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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시워커입니다.

벌써 1월의 반이 지나갔네요. 오늘은 2024년의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마 새해가 밝아오면 근로자이든 CEO이든 그리고 학생등 많은 국민들이 새해의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궁금해할 겁니다.

특히,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은 더 공휴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말이 있듯이 일상을 떠나 힐링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욕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여행을 계획하시기 전 제가 알려드리는 공휴일과 대체 공휴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월 달력

 

1월은 공휴일이 신정 하루이며, 월요일이라 주말과 함께 3일 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해돋이 여행객이 참 많았다고 하던데요. 그건 아마도 연휴의 힘일 겁니다.

내년에는 신정이 수요일 이라서 먼 곳에서 해돋이를 보실 분들은 하루쯤 월차를 이용해야 하실 겁니다.

 

 

 

 

 

2월달력

 

2월에는 우리가 기다리던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이 있네요.

우선 민족의 대명절 설날은 2월 10일 토요일인 관계로 월요일을 대체 휴일로 하여 9일(금요일)부터 12일(월요일)까지 4일을 쉬게 됩니다. 2024년에 몇 안 되는 황금연휴입니다.

 

 

 

그리고 공휴일은 아니지만 모든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며, 초콜릿등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는 14일 밸런타인과 24일 민속명절 정월대보름이 같이 있네요. 정월대보름에는 꼭 호두나 땅콩등으로 부럼 깨기와 성인들은 귀밝이술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3월 달력

 

3.1절이 금요일이네요. 그래서 올해는 2000년대 이후  2019년에 이어 3월 4일 입학식과 개학식을 하는 두 번째 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방학이 길어졌다고 좋아라 하겠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3.1절 태극기는 달고 놀러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개구리가 깨어 나는 경칩을 지나면서 따듯한 봄이 시작될 겁니다.

 

 

 

 

 

4월 달력

 

4월에는 무슨 기념일이 엄청 많아있네요. 제헌절이 7월에 있는데 법의 날이 따로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요즘 정치권이 시끌시끌 한데 드디어 총선이 있는 달이죠. 덕분에 우리는 하루의 공휴일을 얻었네요.

그렇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역 해야 할 중요한 날이 있죠. 바로 4,19 혁명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앞당기게 된 젊은이들을 기역 하며 감사하는 마음도 갖길 바랍니다.

 

 

 

 

 

5월 달력

 

5월에는 보너스 휴일이 또 있네요. 물론 근로자가 아닌 분은 아쉽게도 혜택을 못 보지만 바로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이 일요일인 관계로 6일(월요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되어 주말과 함께 연휴가 생겼네요.

그리고 스승의 날이 공휴일? 바로 부처님 오신 날과 겹 처지면서 공휴일이 되어버렸네요.

요즘도 스승의 날 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앞당겨서 해야겠네요

그 밖에도 역사적으로 기역 해야 할 기념일이 두 개나 있습니다. 바로 동학농민운동과 5.18 민주운동입니다. 모든 역사적 기념일에는 아가운 선조들의 목숨이 희생된 날이라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그리고 결혼하신 모든 분들 부부의 날을 이용해 즐거운 이벤트로 좋은 시간 만들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6월 달력

 

6월에도 역시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기념일이 빠지지 않고 있네요.

우선 전두환 정권에 맞선 6.10 민주화운동과 민족의 대 비극 6.25 전쟁. 그 때문인지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것 같기도 하네요. 6월이 그래서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한답니다.

 

 

 

 

 

7월 달력

 

7월은 아쉽게도 공휴일이 하루도 없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것이 아쉽답니다. 예전에는 국경일 었다고 하던데 다시 되돌릴 순 없는 건가요. ㅠ

그리고 기념일은 아니지만 초복과 중복이 명절도 기념일도 아닌 그냥 절기일 뿐인데 이날 많은 가족이나 친한 분들이 명절처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죠 ㅎ

 

 

 

 

 

8월 달력

 

올해는 입추가 상당히 빠릅니다. 그래서 추석도 빠르지만 7일이 입추이네요. 여름이 빨리 가려나 봅니다.

8월에는 공휴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광복절(15일)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영화 '노량'을 보며, 다시 한번 애국심과 국뽕을 가득 채웠는데 포스팅하다 보니 다시 한번 생각나네요

7월 말과 8월 초가 적적히 한주에 있어 이 기간 휴가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네요

 

 

 

 

 

9월 달력

 

9월에 바로 민족의 두 번째 대명절 추석이 잇습니다. 절기가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추석 또한 상당히 빨리 찾아옵니다.

2024년에 주말포함  가장 긴 연휴이기도 합니다. 또한 추석 후보다 추석 전 연휴가 길어 이 또한 여행하기 좋은 날로 아마 많은 숙박시설이 일찌감치 마감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계획 있으시다면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알아보세요 

 

 

 

 

10월 달력

 

이제 가을의 시원함과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네요.

10월에는 공휴일이 이틀이 나았습니다.

바로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입니다. 한주에 중간에 어중간히 끼어있어 연휴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참아왔던 월차를 쓰신다면 성수기보다 효과적으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기역 할만한 역사적 사건은 '부마민주항쟁'입니다. 박정희정권에 대항에 유신정권을 무너트리는 계기가 되는 민주화운동으로 부산과 마산에서 이루어져서 '부마'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11월 달력

 

가을의 끝자락 이제 겨울을 맞이할 시기입니다.

11월도 공휴일이 없는 달입니다.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의미 있는 기념일이 많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학생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 어른들에게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12월 달력

 

12월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날이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이건 어른이건 남녀노소 특히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들에게는 더없이 기다려지는 날일 겁니다.

앗, 솔로들은 힘들어하는 날이기도 하네요 ㅎ

사실 크리스마스는 25일 당일보다 이브날인 24일이 더 중심이 되는 날이니 마음껏 즐기시고 25일은 성당이나 교회가 시어 차분히 보내며 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벌써 한 달 한 달 줄줄이 써 내려가니  2024년이 다 간것 같네요

2023년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는 한 발짝만큼만 이라도 전해보다 나아지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순조롭게 진행되시기를 빌어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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