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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추석 개봉작으로 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비교적 잘 표현한 영화이며 아포칼립스 장르 중 기술의 발달로 생길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며, 영화 크리에이터에 대한 배경과 등장인물을 탐구해 보고 스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크리에이터 배경
이 영화는 가가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들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AI로봇과 인간과의 갈등이 전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 입니다. 영화 고질라와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를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까지 맡은 오리지널 SF영화로 많은 기대 속에 개봉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과학의 발전과 삶에 미치는 영향과 올고 그름, 선과 악, 천국과 지옥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과학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가설에서 시작합니다. 실제로 AI의 발전으로 여러 창작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뺏었을 수 있다는 경고를 하는 이들도 있고 할리우드에서는 AI를 통한 영화제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파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육군의 무차별 폭격을 보면 베트남 전쟁이 생각나며 과거에 대한 반성하지 못한 미국정부를 비판하는듯합니다. 그리고 AI로봇의 인간적인 생각과 행동을 보며 어떻게 바라보게 될 것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천국에 대해 알피와 조슈아의 대화를 보면서 인간과 로봇,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에 느끼게 되는 감정등 이 현상을 보며 의인화의 오류라고 규정짓기도 하지만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며 유모차에 태우고 아기라고 표현하는 현상을 보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출연배우들에 대한 탐구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주연인 조슈아역으로 덴젤 워싱턴의 아들이기도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테넷의 주연이기도 합니다. 조슈아는 히브리어 인명으로 여호수아를 말하며, 여호수아는 구원을 뜻하며 이영화에서도 인류와 AI에 대한 구원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의 힘이 사명감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매들린 유나 보일스는 AI의 희망 알피역으로 그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계 미국배우이며, 그의 연기는 어린아이임에도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소년처럼 비치지만 소녀입니다. AI로봇이지만 매우 인간적인 감성을 갖고 있고 인간 어린들과 어울려 놀 때는 그냥 어린 소녀를 연기하며 AI라는 것을 잊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알고도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을 행도하는 모습에서는 어린 아이가 아닌 확실한 목적을 갖고 있는 임무를 수행하는 인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룬 역을 연기한 와타나베 켄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로 우리에게도 유명하며 이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사에 노미테이트되기도 했습니다. 하룬은 AI로봇 반란군의 리더로 알피와 니르마타를 지키고 반란군을 효과적으로 지휘합니다. 마야 역에는 젬마 찬이 연기합니다. 젬마 찬은 학력도 높은 상당한 수제이며 영화 이터널스와 캡틴 마블을 통해 유명해집니다. 펜션잡지"보그"의 표지모델이 될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마야는 아버지를 이어 AI의 창시자, 니르마타로 AI로봇들은 그를 신처럼 추앙합니다. 미육군의 폭격으로 직접적인 활동은 하지 못하고 식물인간 상태로 존재합니다. 하웰 대령 역은 미국배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앨리슨 제니가 연기합니다. 과감하게 적진에 들어가고 사명감이 투철하고 명령에 절대적이며 임우수행을 위해 민간의 희생도 감수하는 냉혹한 군인입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미육군 역의 배우들은 인간의 잔인함을 AI역은 강한 상대에 저항하지만 무력하게 쓰러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줄거리
가까운 미래사회 사이보그와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등 다양한 형태의 AI와 인간이 공존해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AI가 LA에 핵폭탄을 터트리며, 서방사회 특히 미국은 AI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핵폭탄은 인간의 실수로 터지게 된것이지만 사람들은 이를 AI에게 책임을 물리며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합니다. 미육군은 노마드라는 우주탐색선을 만들어 레이져 빛으로 신동아시아 지역에 숨어든 AI를 찾아다니며 거점지역과 기지를 무차별 봉격합니다. 이에 대항하고자 AI 창시자인 니르마타가 노마드를 제거할 강력한 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 거점을 찾기 위해 니르마타의 딸인 마야에게 접근하기로 하고 조슈아를 투입시킵니다. 그러나 죠수아는 마야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미육군이 마야를 채포 하기 위해 습격하고 마야는 조슈아가 관련된 것임을 알고 급히 떠나던 중 우주탐색선이자 공격기인 노마드의 폭격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그날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치료 중인 조슈아에게 미육군하웰대령이 찾아오고 마야가 살아있다고 거짓 정보를 주며, 다시 한번 니르마타를 제거 작전에 함류를 권유합니다. 조슈아는 마야에 대한 사랑으로 작전에 합류하여 노마드를 제거할 강력한 무기를 우선 찾게 되는데 그 무기는 아주 순수하고 어려 보이는 어린아이 로봇이었습니다. 조슈아는 어린 AI로봇에게 아티라는 이름을 정해주고 니르마타가 마야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티와 함께 마야를 찾아 나섭니다. 드디어 찾게 된 마야는 그날의 폭격으로 식물인간 상태로 호흡기를 착용하고 죽지도 살아있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마치 인간이 아니면서도 인간인듯한 AI로봇과 같은 상태인 것입니다. 조슈아는 마야의 고통을 끊어주며 천국에 가길 바라고 아티는 어머니를 외치며 눈물을 흘립니다. AI가 죽음의 슬픔을 온몸으로 보여준 모습입니다. 조슈아와 아티는 노마드에 침입하여 폭탄를 설치하고 터트리며 조슈아는 아티를 탈출시키고 노마드 안으로 들어가 복제된 마야와 조우하며 영화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리며, 관객들에게 아쉬움과 함께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