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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블릭 에너미" 포스터

영화"퍼블릭 에너미" 소개

영화"퍼블릭 에너미"는 미국의 범죄가 극에 달했던 1930년대를 배경으로 악명 높은 은행강도이자 캥스터 존 딜린저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무자비한 FBI요원 멜빈 퍼비스간의 쫒고 쫒는 과정을 마치 애니메이션"톰과 제리"의 추격전처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2009년 개봉한 이 영화는 마이클 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영화전에도 비슷한 범죄스릴러 영화"히트"를 연출하기고 했습니다. 또한 제작비가 1억 달러 이상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화를 배경으로 하여 다큐멘터리에 가깝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며, 아마도 서스펜스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장치나 액션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멜비요원은 FBI를 그만두게 되었고 안타갑게도 총기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사건은 미국사회에서는 존이 검거되었을 때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을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있던 시대적 사건이었으며 실제로 존이 사망했을 때 그의 혈흔이 남겨져있는 바닥을 손수건으로 찍어내어 보관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그 시대적인 분위와 감정선을 과장되지 않고 차분하게 이끌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 새대를 연상하게 합니다.


출연배우

존 딜린저 역의 조니 뎁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무자비한 은행강도 존 딜링거 역을 맡은 조니 뎁은 딜린저 특유의 매력과 강렬함, 그리고 연약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기도 하며, 범죄의 주모자로서의 대담함과 마리온 코틸라드의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에서 부드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딜란저의 매력적이고 다차원적인 주인공이 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멜빈 퍼비스 역의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천 베일은 존 딜린저를 체포하는 임무를 맡은 FBI 전담 요원 멜빈 퍼비스를 연기하며, 메소드 연기자로서, 베일은 퍼비스의 결단력과 투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연기는 퍼비스가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면서 범죄자를 쫓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내면의 갈등을 부각하며, 그의 연기는 퍼비스를 딜린저에 대한 강력한 적수로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빌리 프레쳇 역의 마리온 코틸라드
마리온 코티야르는 존 딜링거의 연인 빌리 프레셰트 역을 맡았습니다. 코티야르의 연기는 따뜻함과 회복력으로 캐릭터에게 영향을 줍니다. 조니 뎁과의 그녀의 캐미는 딜린저를 인간화하고 이야기에 감정적인 차원을 더해줍니다. 코티야르의 연기는 빌리를 사랑과 충성 사이에 낀 여성으로 삶에 기억에 남을 만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연들

존 에거드 후버역의 빌리크루뎁

프로이트역에 채닝 테이텀

존 레드 해밀텅 역의 제이슨 클라크

폴리 해밀턴 역의 릴리 소비에스키

호머 반 미터 역의 스티븐 도프 등 다양한 영역의 배우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내용

교도소 안 동료들을 탈출시킨 존 딜린저는 은행을 떨며 돈을 마구 써대는 갱스터입니다. 교도소에서 탈출한 동요들과 존 딜린저일당이 나름 체계를 갖추고 금융가를 습격합니다. 총을 쏘지만 위험사격만을 가하고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후 빠르게 돈을 주워 담고 인질들을 이용해 자리를 뜹니다. 경찰들을 따돌린 후에는 자신의 코트를 인질에게 덥어줄 정도로 낭만적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범죄자가 용서받을 수는 없는 것, 딜린저 일당을 잡기 위해 FBI국장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엘리트 FBI요원 멜빈 퍼비스가 등장합니다. 멜빈 요원은 과학적 수사를 표방하며 체계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존을 추격하다 인질에게 준 코트를 증거로 집중 수색을 펼치다 빌리 프레쳇과 함께 있는 존을 검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존은 교도소에서도 유유히 탈출하며 그의 존재괌을 과시합니다.

그러나 밖의 세상은 변했고 동료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더 이상 존을 도와주지 않으려 하며 존은 크게 실망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이제 FBI의 감시대상이 된 빌리와 표적이 된 존은 더 이상 활개를 치기 어려워지자 마지막으로 한탕하고 뜨기로 합니다. 그러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부상을 입은 존과 일행은 은신처로 피하지만 검거된 동료가 고문으로 인해 은신처를 말하게 되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퍼블릭 에너미'는 경제적 혼란과 범죄 전설이 특징인 미국의 1930년대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만의 세심한 주의가 그 시대의 진정한 묘사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의상부터 세트 디자인까지 모든 요소가 대공황 시대의 본질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니 뎁의 존 딜린저의 묘사는 관객들을 역사에 몰입시켜 실제 범죄자들의 매력과 무자비함을 담아내며, 만의 맥락을 더욱 확실하게 만드는 서사적인 깊이를 더한다.
'퍼블릭 에너미'의 핵심은 FBI 요원 멜빈 퍼비스(크리스천 베일 분)와  존 딜린저(조니 뎁)의 끈질긴  추격전에 있습니다. 두 캐릭터의 고양이와 쥐의 역동성은 감동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충전된 치밀한 안무의 추격 장면에서 만의 능숙한 연출이 두드러진다.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의 사용은 고전적인 범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무법자 특유의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범죄와 법 집행의 혼란 속에서, "퍼블릭 에너미"는 마리온 콜틴라드가 묘사한 존 딘린저와 빌리 프레쳇의 로맨틱한 관계를 잘 보여주며, 김독은 어둠의 시대에서도 우리에게 사랑이 번성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