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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스트에서 섬뜩한 공포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출연배우들의 경력, 그리고 줄거리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소개

주연배우 안톤 색피오 도도한모습과 재목 노인을 위한 나라는없다

이영화는 1980년대 서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소설가 코맥 매카시 작가의 2005년 소설을 원작으로 코엔형제 감독에 의해 2007년에 개봉합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감정으로 이영화를 보다 보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제목에서 말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의미는 노인을 공경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노인의 경험적인 조언으로 풀어가는 일반적인 사회가 아닌 그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회를 표현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영화를 보는데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즉,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과 그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불안과 공포를 더 이상 노인의 조언이 필요하지 않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재목입니다. 그러면서 이영화는 우리에게 인간 본성과 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안톤의 악은 선천적인 것일까 후천적일 것일까? 또한 인간의 선택에 대한 알 수 없는 또는 책임질 수 없는 결과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의 선택이 어떻게 펼쳐질지 생각하며 보는 재미는 관객을 흥미롭게 합니다. 그리고 범죄의 이유를 생각하게 합니다. 살인을 저지르는 동기와 이유가 동전 앞뒷면처럼 아주 단순한 결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상황을 보며 묻지 마 폭행과 살인적 행위가 늘어나는 현재의 한국사회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주된 배경인 서부황야, 거친 모래사막과 뜨거운 햇살은 이곳을 살아가거나 거쳐가는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고 거친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암시하며, 사건의 시작도 넓은 사막에서 시작합니다. 특히, 이 영화의 핵심적 인물인 안톤 쉬를 연기한 하비에르 바르뎀을 보며, 처음에는 마치 CG가 겹 처진 듯 아주 냉소적이고 변태적인 미소에 놀라웠습니다. 어쩜 저리도 무섭고 서늘한 표정을 지울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현실 세게에서 저런 악인을 본다면 어떨까 아마 오줌을 지리며 뒷걸음 칠 겁니다. 이런 냉혹한 사람은 어떤 인격체일까 현실에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며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요소인 음악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긴장감이 너므 고조되어 어떤 음악이 나왔는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그것이 이 음악이 주는 효과로 관객은 자연스럽게 공포로 진입하고 그것에 흡수되었던 것일 겁니다.

출연배우

이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핵심 인물을 소개합니다. 르웰린 모스 역의 조시 브롤린은 이영화의 주인공중 한 명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여 저격수로 활동했던 전직 군이으로 현재는 컨테이너 타운에서 아내와 단둘이 살며 황야의 사막에서 사냥을 하는 레웰린 모스역을 연기합니다. 조시 브롤린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영화"구니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올드보이" 리메이크판에서 주연으로 출현한 경력을 습니다. 에드 톰 벨 역의 토미리 존스는 부친에 이어 지역 보안관이 된 인물로 나이가 많이 들어 노쇠하지만 오랜 경력으로 사건을 보는 해안이 뛰어난 에드 톰 벨을 연기합니다. 토미리 존스는 너무도 유명한 영화"맨 인 블랙"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영화"도망자"에서는 뛰어난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명배우 반열에 올라갑니다. 안톤 색피오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은 아주 냉철하고 잔인한 살인마 안톤 색피오를 연기합니다. 그의 미소는 소름 돋고, 말투에서는 감정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섬뜩합니다. 하비에르의 어린 시절은 좀 불우한 시간을 보냈지만 영화 "룰루"를 시작으로 "하몽하몽"에서 마초맨을 연기하며 영화의 흥행을 타고 유명해지며 극 중 상대배우인 페넬로페 크루즈와 결혼도하게 됩니다. 그 외 조연배우로는 르웰리 모스의 아내인 칼라진 모스 역 켈리 맥도널드, 청부살인업자인 카슨 웰스 역의 우디 헤럴, 에드 톰 벨의 아내인 로레타 벨 역의 테스 하퍼 등 여러 배우가 이영화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어느 죄수가 수갑을 찬 채 통화 중이던 보안관을 뒤에서 목 졸라 살해합니다. 보안관의 저항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구둣발 발자국을 클로즈업하며 보여줍니다. 그 죄수는 안톤 색피오, 안톤은 경찰차를 타고 도주하다 길을 가던 한차를 세워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내리라고 한 뒤 자신만의 무기인 가스통을 개조한 가스총을 가지고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 가스총은 소리도 총알도 없지만 치명적입니다. 한편 서부 황야의 사막 한 사냥꾼인 르웰린 모스가 사냥을 하지만 실패로 끝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곳에 가는데 총격을 입은 낯선 차들이 여러 대 있었고 주변에는 사상자들의 시체가 있습니다. 차를 살피던 중 아직 살아있던 맥시코인을 만났지만 그를 그냥 두고 무기만 가지고 가려던 중 차에 가득 실린 마약을 발견하지만 마약은 그냥 두고 생존자를 찾던 중 나무그늘 아래 죽어잇는 맥시코인을 발견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검은색 돈가방을 챙겨 자신의 집인 컨테이너로 갑니다. 하지만 르웰린은 쉽게 잠들지 못하고 물을 담아 차를몰고 사건현장으로 다시 갑니다. 하지만 물을 주려했던 맥시코인은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그때 의문의 차들이 오고 르웰린의 차를 부수고 르웰린을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게 되고 그 의문의 맥시코인들은 추격하며 르웰린의 총격을 통해 상처를 입히지만 르웰린은 강을 건너 무사히 도주합니다. 다시 안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휴게소에서 주유를 하고 계산하려던 중 주인과 이상한 대화를 이끌어가며 심각해진 그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안톤은 그 결과로 살인을 하려 했지만 다행히 주인이 내기에 이기며 무사히 지나갑니다. 그리고 르웰린은 컨테이너로 가 사태가 심각함을 알고 아내를 피신시킵니다. 그날 밤 안톤과 일행이 사건현장에 가고 그곳에서 르웰린의 차량을 조사하며 단서를 모으고 돈가방에 들어있는 위치추적기를 찾을 수 있는 수신기를 손에 쥔 뒤 일행을 살해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사건현장에 도착한 지역보안관 그중 나이 든 보안관인 에드 톰벨은 사건을 쉽게 파악해 나갑니다. 하지만 의욕에 불타기보다는 힘들 거란 것을 알고 푸념하지만 골치 아픈 일 이 자신의 소명임을 받아들입니다. 한편 안톤은 르웰린의 행적을 쫓아 컨테이너에 가지만 르웰린은 이미 떠났지만 안톤은 고지서를 보고 단서를 모읍니다. 그 직후 보안관 또한 르웰린의 컨테이너에 도착하지만 한발 늦었지만 안톤과 르웰린을 찾아 나섭니다. 르웰린은 모텔에 숨어들고 돈가방을 환풍기 속에 교묘히 숨깁니다. 그러나 위치수신기를 가지고 있는 안톤에게 노출되지만 영리하게 안톤을 따돌립니다. 조금씩 군인다운 사냥꾼의 모습을 찾아가는 르웰린과 돈을 찾기 위해 더욱 치밀해지는 안톤 그리고 명석한 두뇌로 그들을 쫒는 에드보안과의 두뇌싸움이 흥미진진합니다. 한편 멕시코 마약상과 전쟁을 벌이던 미국 조직 보스는 살인 청부업자를 시켜 안톤을 제거하려 하지만 오히려 안톤에게 당합니다. 자신을 쉽게 찾는 이유가 궁금해져 돈가방을 뒤지면서 위치 추적기가 있음을 알게 되고 제거하고 그 순간 안톤이 찾아오며 둘은 서로 총격전을 벌이며 숨 막히는 추격을 하게 되며 서로 총격에 의해 깊은 상처를 받게 되며 르웰린이 안톤을 쫓아냅니다.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던 르웰린 우현히 길 지나가던 중 수영장이 딸린 집에서 술을 마시던 여인이 유혹을 해옵니다. 르웰린은 가정 있다며 거절합니다. 그러나 왠지 불안합니다. 결국 잠깐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르웰린은 맥시코인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맙니다. 에드 보안관은 사건의 미리 막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엣 늙은 보안관을  만나 현재의 사건과 시대를 한탄합니다. 이 장면에서 노인의 경력이 해안이 무력해짐을 느껴 재목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에드 보안관은 사건현장을 다시 찾아가 안톤을 잡아보려 하지만 이미 안톤은 없습니다. 무엇하나 해결하지 못한 자신을 차책합니다. 한편 안톤은 남편과 어머니를 잃은 르웰린의 아내를 찾아갑니다. 아내는 직감하고 죽일 필요 없지 않냐고 하지만 안톤은 남편과의 약속이라며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기회로 또 동전 던지기를 제안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해진듯합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큰 외상을 입으며 남에게 그렇게 잔인하고 강해보이던 그도 비틀거리고 길다던 청년들의 도움을 받아 사고현장을 떠납니다. 시간이 흐르고 에드 보안관은 은퇴하고 아내와 오붓한 일상을 보내던 중 차를 마시며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