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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사이 일어나는 심리 스릴러영화 " 아웃 핏"에 개요와 출연배우의 경력과 이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영화 '아웃 핏" 개요
이 영화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전쟁 스릴러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각본을 맞았고, 여러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그레이엄 무어감독에 의해 2022년에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영국출신 제단사가 미국 시카고에 양복점을 열고 양복을 만드는 남다른 열정과 철학으로 옷을 만드는 장인입니다. 그의 양복점이 범죄조직의 비밀금고 및 은신처로 사용되면서 벌어지는 하루 밤사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두뇌싸움이 볼만합니다. 제7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스페셜 초청작으로 초대되기도 했으며, 양복을 만드는 복잡한 과정과 장인 정신은 관객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양복점이라는 좁은 한 공간에서 하룻밤에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한 인상을 줍니다.
출연배우
이 영화"아웃 핏"의 주연인 마크 라일런스는 제가 전에 소개한 영화 "돈 록업"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스파이 브릿지"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제단사이자 양복점주인인 레오나드역을 맞았습니다. 레오나드는 영국에 있을 때 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영국에서 가족을 잃고 미국 시카고에서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름다운 첩자 메이플역을 맞은 조이 도이치입니다. 그녀는 영화 뷰티풀 크리스처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로 그녀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놀라운 건 그녀의 어머니도 배우였는데 영화 백투 더 퓨처의 여주인공이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보스의 철부지 아들 리치를 연기한 딜런 오브라이언을 소개합니다. 딜런은 우리에게도 너무 유명한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토마스역을 맞았으며 그 밖에도 영화 어쎄신, 인피니트등 다수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펼지며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다음은 보스의 오른팔로 보스대신 총을 6발이나 맞은 프란시스를 연기한 조니 플린입니다. 조니는 영국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영화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리어 왕에 출현했던 사이먼 러셀은 조직의 보스를 연기하며 이들의 호흡은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뇌싸움을 긴장감 있게 잘 보여줍니다.
줄거리
미국 시카고의 어는 양복점. 제단사 레오나드는 이른 아침 출근하여 양복점을 청소하며, 커피를 끊이는등 자신의 루틴대로 일을 준비합니다. 그러면서 그가 양복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영화는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저마다 스타일에 맞게 옷을 선별해 주는 것도 그의 일입니다. 그의 양복점에는 많은 일이 있음에고 직원은 메이플이라는 접수원이자 보조직원 한 명 만을 두고 있습니다. 레오나드는 메이플을 마치 딸처럼 대하며 걱정스러워 그녀에게 인생의 조언을 아끼지 않지만 메이플은 잔소리처럼 느끼며 거북해합니다. 양복점은 비교적 손님이 많지만 주 고객은 지역 갱단들이고 양복점은 갱단들의 비밀교신 장소가 되었고 레오나드는 그들과 엮이는 것이 싫어 협조하면서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직 보스의 아들인 리치는 총상을 입은 상태로 프란시스의 부축을 받으며 들어옵니다. 누군가 그들의 기밀을 넘겨 상대 조직에 습격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레오나드는 프란시스의 압박에 못 이겨 리치의 상처를 재봉용 바늘과 실로 치료합니다. 그 후 FBI에 의해 녹음된 기밀을 알아내기 위해 프란시스는 양복점을 떠나고 잠시 후 기절에 있던 리치가 깨어나며 레오나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밀고자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레오나드는 교묘한 말솜씨로 리치가 프란시스를 의심하게 합니다. 프란시스가 돌아오고 리치와 말다툼증 리치에게 총을 쏘고 히치는 숨지게 됩니다. 잠시 후 리치의 아버지인 조직의 보스가 도착하고 두 사람은 리치를 숨깁니다. 그들은 보스에게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보스는 리치의 코트를 보며 눈치를 채게 됩니다. 수납함에 숨겨둔 리치의 시신이 어제든지 들켜도 의심되지 않을 긴박한 상황은 계속됩니다. 레오나드는 보스와 대화하던 중 양복점을 떠난 프란시스는 밀고자이자 자신의 잘못에 대해 뉘 명을 씌우고자 메이블을 데려왔고 서로 설전을 벌이며 긴장은 고조되고 이때 딸과 가족을 잃은 레오나드가 다시 한번 기질을 발휘하며 위기를 모면하면서 보스와 수행원이 리치를 찾아나서고 프란시스만 남게 됩니다. 프란시스는 메이플을 죽이고 사건을 덥고자 하는데 레오나드는 이제 보스는 밀고에 의해 죽을 것이니 조직을 갖기 위해 메이첼을 이용하라 하고 설득하고 메이플은 라이벌 조직에게 돈과 정보를 거래하기로 하며 상대조직 라폰을 양복점을 불러냅니다. 레오나드가 보스와 프란시스롤 속이기 위해 만들어낸 듯한 이야기는 사실이며 마치 오래전부터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예상한 듯 치밀하게 준비한 듯 보입니다. 결국 프란시스는 상대 조직에 의해 사살되고 메이플은 돈을 가지고 떠나게 되고 레오나드는 양복점에 불을 지르고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